이동선 교수팀, 2016 캠퍼스 특허 전략 유니버시아드 우수상 수상
- 특허청 · 한국공학한림원 선정,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특허전략 수립
(왼쪽부터) 지스트 이동선 교수와 민정홍, 정우림 박사과정, 곽희민 석사과정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는 특허청과 한국공학한림원이 공동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며 기업이 산업현장에서 느낀 애로사항 등을 문제로 출제하여 대학(원)생이 해답을 제시하고 우수한 해답을 제시한 학생들에게는 취업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올해 147개 대학, 3415팀(3894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30개 대학, 총 136팀(212명)이 최종 수상자로 결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11월 24일 신라호텔에서 열렸으며 수상자에게는 총상금 3억 3000만 원이 지급되었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일부 기업 관계자는 “핵심특허 선정 및 다양한 특허 대응전략에 대한 아이디어를 지닌 수상자들은 본사에 취업연계를 하고 싶을 정도로 매우 우수했다”며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논리적인 수상자들의 답안은 우수한 가능성과 창의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 이번 대회는 총 선행기술 조사부문 27문제, 특허전략 수립부문 17문제가 있었으며 그 중에 A3. 디스플레이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본 주제는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출제한 문제이다.
□ 본 연구팀은 지난 5년간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에서 우수상 및 장려상 수상으로 꾸준한 업적을 이루었다. 이번에는 '광원 종류'와 '적용 위치'를 기반으로 한 '자동차용 디스플레이'에 대한 내용으로 특허전략을 수립하여 우수한 성과를 이루었으며 앞으로 더 발전된 특허전략을 기반으로 상위상을 수상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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