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F Global E-Mobility 프로젝트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COP25)에서 출범되어 전기차 수용성 제고를 위한 프로젝트로 유엔 환경개발 프로그램(UNEP)과 국제에너지기구(IEA)의 공동 참여로 진행되었습니다.
전기 모빌리티 전환을 지원하는 GEF 글로벌 프로젝트에서 박완호 연구원은 작년 국제에너지기구(IEA)에 파견되어 전기차 수용성 제고를 위한 정책 매뉴얼 발간 기여, 그리고 전기차 충전이 전력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툴을 개발하였습니다.
개발된 툴은 특정 도시, 국가 또는 지역에 해당하는 전기차 매개 변수(EV 편대, 주행 패턴, 충전 기회 및 전기 믹스)를 조절하여 EV 충전 수요 곡선을 시뮬레이션하고, 시스템에서 충전 설비에 공급해야 할 전기차 전력 수요 프로필을 생성하여 전력계통과 탄소 배출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툴의 관리 충전 기능은, 전기차를 자원으로 관리하여 충전 전략을 적용하였을 때 기존과 다른 전력 수요량을 계산하여 대상 전기차의 충전 수요 프로필을 제공합니다. 해당 기능은 차량이 배터리를 충전하는 데 필요한 시간보다 더 긴 시간 충전기에 연결되어 있을 때 충전을 지연하거나 충전 전력을 조절하여 EV 충전의 최대 수요 부하를 완화하는 방식으로, 파견기간동안 Renewable Integration and Secure Electricity (RISE)팀의 동료들과 공동 개발하였습니다.
툴의 이용과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https://www.iea.org/data-and-statistics/data-tools/ev-charging-and-grid-integration-t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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